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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NS홈쇼핑은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쌀 1㎏의 기적’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NS홈쇼핑은 11일 하루 동안 TV방송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1건당 햅쌀 1㎏을 적립해 불우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의 TV방송상품 기준 일 평균 판매건수가 약 2만9000여건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30톤 가량의 햅쌀을 불우이웃에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NS홈쇼핑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85년 128.1㎏에서 지난해 기준 62.9㎏으로 대폭 줄었다. 한국인의 식습관이 육식 위주로 바뀌고 삼시세끼 제대로 된 밥상을 차려 먹는 사람들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NS홈쇼핑은 쌀 소비에 앞장 서 조금이나마 쌀 농가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우리 농가에 힘을 주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이 같은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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