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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임세준이 생애 첫 OST를 발매한다.

7일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오늘 밤 12시 임세준이 부른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그래도 사랑'이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처음 OST에 도전하게된 임세준의 신곡 '그래도 사랑'은 소속사 대표인 바이브 윤민수가 직접 작사, 작곡한 감성 발라드곡이다. 특히 임세준의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보컬은 애틋한 가사와 절절한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극 중 두 주인공 수애(홍나리 역)와 김영광(고난길 역)의 심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 곡은 앞서 공개된 밝은 느낌의 OST 곡들과는 상반된 발라드로 쌀쌀한 계절 대중들에게 가슴 깊이 각인될 것으로 보여진다.

임세준은 지난 2012년 '오늘은 가지마'로 가요계 데뷔해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 이예준 '갈아타는 곳', 케이팝 스타 백지웅 '뻔한 얘기' 등을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또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한동근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한편 임세준이 참여한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그래도 사랑'은 오늘(7일) 밤 방송되는 5회부터 삽입될 예정으로 음원은 방송 후인 자정(8일 0시)에 전격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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