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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 최근 해외 스케줄 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왈칵 쏟아낸 사연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MBC뮤직 ‘스타쇼360’ 녹화에서 리더 랩몬스터는 “해외 일정 중 호텔 방에서 정국이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깜짝 전했다.
이날 랩몬스터는 “멤버들끼리 서로 힘든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막내 정국이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든 멤버들이 놀랐다”며 “특히 막내 정국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국은 “스케줄이 힘든 것은 견딜 수 있으나 옆에서 형들이 힘들어할 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힘들었다”라며 이유를 밝힌 것.
이어 “가수가 되기 위해 15살에 서울에 상경한 자신을 지금까지 키워준 것과 마찬가지인 형들이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 으쌰으쌰 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해 멤버들은 물론 2MC 탁재훈과 이특까지 감동케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눈물의 감동 이야기는 오늘(7일) 오후 5시 3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 ‘스타쇼360’ 최종회 방탄소년단 편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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