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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은 ‘이경규가 추천하는 빅사이즈 햄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이경규가 추천하는 빅사이즈 햄버거 2종은 ‘더블스테이크버거’와 ‘매콤불고기버거’다.
‘더블스테이크버거’는 불고기패티 2장에 치즈소스, 숯불갈비맛소스, 마요소스로 맛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며, ‘매콤불고기버거’는 불고기패티 1장에 중화깐풍소스와 치즈, 베이컨마요소스로 구성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5인치 빅사이즈 빵과 볼륨감 있는 속재료로, 햄버거 한 개로도 속을 든든히 채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 2,800원이다.
미니스톱은 편의점에서 햄버거를 구입하는 고객 중 남성 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남성 고객에게 적합한 빅사이즈의 햄버거를 출시했다.
미니스톱 햄버거 담당 부재화MD는 “남성고객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자사 불고기버거 대비 중량을 80% 이상 늘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남성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빅사이즈 햄버거를 지속 출시하여 라인업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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