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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가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소방서가 3일 당정동 소재 LS R&D 센터에서 260여명의 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차량 39대가 동원된 가운데 2016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유관기관으로는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군포보건소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KT 군포해병전우회 원광대병원 G샘병원 남천병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긴급구조 임무숙달을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능력 향상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휘통제 및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 ▲훈련참여 기관 간 역할정립, 협력체제 강화 ▲긴급구조대응계획의 각 기능별 운용 능력 및 개선사항 향후 반영에 중점을 뒀다.

서석권 소방서장은"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참석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및 내빈께 감사드린다"며"각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어떠한 재난일지라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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