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어스본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사운드북’과 크리스마스 카드와 트리 장식을 꾸며 볼 수 있는 ‘스티커북’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4세 이상 유아들의 선물용으로 적합한 처음 만나는 크리스마스 캐럴 피아노 사운드북은 징글 벨,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소나무야,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축하해요, 기쁜 크리스마스 등 대표 크리스마스 캐럴 9곡의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악보의 구성은 오선지를 읽지 못하는 유아들이 직접 캐럴을 연주해 볼 수 있도록 14가지 색깔 점과 별로 표시된 ‘색깔 악보’를 사용했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음악이 나오는 사운드북과는 달리 악보 위에 표시된 점과 별을 확인한 후, 아이 스스로 같은 색깔의 피아노 건반을 눌러 멋진 연주를 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기 시절에는 ‘도레미파솔라시도’ 계이름을 익히는 것보다 아이가 소리에 대한 귀를 여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아이가 직접 건반을 두드리며 감각적으로 반음과 온음의 차이를 알아가게 하는 것이 좋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가 자연스럽게 피아노 연주에 대한 매력을 느끼며 가족들에게도 자신만의 곡을 들려줄 수 있는 액티비티북으로 자신감과 음악적 성취감을 얻기에도 좋다.
산타와 친구들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스티커북은 3세 이상의 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스티커 놀이를 하며 집중력과 표현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액티비티북이다. 800개의 스티커가 포함된 이번 신간은 크리스마스이브의 풍경, 장난감 가게, 반짝이는 거리,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의 모습 등 13가지 크리스마스 장면을 구경하고 꾸며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타와 동물 친구, 갖가지 캐릭터와 금박 크리스마스 소품 스티커는 크리스마스 모빌이나 트리 장식, 다양한 선물과 카드를 꾸며 보는 놀이책으로 활용해도 좋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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