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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일 JJ아트홀에서 ‘2016년 청년창업 C 콘서트’를 개최했다.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체험과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C'라는 컨셉을 갖고 창업 콘서트(Concert), 창업 커넥트(Connect)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창업 콘서트에서는 가상현실 한류 콘텐츠 기업 ‘디스트릭트’의 최은석 상무가 변화(Change)를 주제로 기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IT글로벌기업 ‘구글’의 김태원 상무가 창의성(Creativity)을 주제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을 강의했다.

창업 커넥트에서는 창업 기업과 동아리의 제품 전시·체험·판매를 비롯해 VR·드론·3D 프린팅 체험·창업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호인 총장은 “새로운 기술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요구되는 인재상은 창의융합형 인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창업마인드를 키워 글로벌 시대에 인정받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펴 전주대학교는 2011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대학 내 창업 열기 확산 및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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