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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장희령이 사랑스런 여사친 매력을 뽐냈다.
1일 공개된 OCN 드라마 '모민의 방' 1화에서는 여주인공 장희령(모민 역)과 그의 오래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이기광(완이 역)이 친구와 연인사이에서 줄을 타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민과 완이는 자유롭게 집까지 드나드는 막역한 친구 사이로 늦은 밤까지 함께 TV를 보다가 잠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관계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와중에도 유독 투닥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흔한 연인의 모습으로 은근한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장희령은 이기광과 다툰 뒤 뾰로통하게 토라졌다가도 이내 상큼한 미소를 짓는 여사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 눈길을 끌었다.
장희령가 이기광이 출연하는 '모민의 방'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OCN 채널, 오후 7시 네이버 TV캐스트와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장희령은 모바일 드라마 '72초'를 통해 마니아 팬층을 형성한 신예로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지상파 데뷔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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