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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과중한 업무 부담과 각종 민원, 승객의 폭행위협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버스운전기사의 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버스차고지를 찾았다.
보건소는 지난 28일 KD운송그룹 버스차고지를 방문해 금연캠페인을 진행하고 함께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금연캠페인을 통해 흡연하는 폐와 정상인 폐모형을 전시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며 금연의지가 있는 버스 기사에게는 금연상담서비스와 호기일산화탄소,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아울러 혈압, 혈당검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예방법을 알려주는 건강체험터도 진행해 기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찬병 영통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학교 등 생활중심지 대상으로 금연캠페인과 건강체험터를 운영하겠다”며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흡연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 28일 영통구보건소 직원들이 KD운송그룹 버스차고지를 방문해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과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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