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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명품농업대학 ‘베리 전문가’ 32명 배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10-31 13: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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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NSP통신-지난 28일 열린 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 (곡성군)
지난 28일 열린 ‘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농업인 대학생과 내·외 귀빈,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 해로 6년 째를 맞은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난 3월 3일부터 ‘베리반 과정’을 운영해 왔다.

군은 내·외부에서 우수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하고, 우수 시범농가 등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현장교육을 실시해 총 24회(108시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베리 전문가 32명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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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졸업식은 개인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추억영상 감상, 학사보고, 졸업증서 수여, 시상, 졸업식사·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박광순(오곡면)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고, 사업계획 우수 발표로 한상길(오곡면), 강현희(고달면), 장재영(목사동면), 고병렬(오곡면)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김원(삼기면), 김현수(고달면), 양해원(목사동면), 안인선(오곡면)씨는 각각 의장 표창을 받았다.

박광순 학생회장은 “이번 교육은 베리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뤄 베리 재배 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학생들이 명품 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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