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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나주시 혁신산단, 기업 분양계약 잇따라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10-27 17:20 KRD7
#나주시 #나주혁신산단

충남에 본사 둔 가람전기 등 7개 기업 3만24㎡ 분양···분양률 18% 기록

NSP통신-27일 열린 나주혁신산단 7개 기업 합동분양 계약식. (나주시)
27일 열린 나주혁신산단 7개 기업 합동분양 계약식.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 혁신·신도산단이 에너지밸리 중심산단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7일 7개 기업이 합동 분양계약식을 체결해 분양률 상승과 함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나주시는 27일 시청 이화실에서 충남 등지에 입지한 7개 기업 대표와 3만㎡ 규모의 산단 입주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 혁신산단 분양률은 18%를 기록했다.

특히 남원은 지난 해 10월 혁신산단에 6910㎡ 규모로 송풍기, 모터, 태양광설비 및 전동기 등 제조를 위한 공장을 착공해 오는 11월 초에 준공할 예정으로 이번에 추가로 3442㎡의 분양계약을 체결해 확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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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산단 1호 기업으로 지난 9월 준공한 이우티이씨가 한전에서 제한경쟁 방식으로 105억원 규모의 제품을 수주받은 사실이 업계에 알려지면서 한전 연관기업들이 문의와 함께 이전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분양 계약식에서 “혁신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생산한 첫 제품이 한전에 납품하는 좋은 사례가 있어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주에서 미래 100년의 성공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나주시는 전남도, 혁신산단 등과 합동으로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매주 기업 방문과 산단 홍보를 통해 투자와 분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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