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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27일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사랑의 책 나눔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구성원 간 지식 및 정보공유를 통해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대학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군산대는 이날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교양 및 전공 도서 500권을 1인 2권씩 선착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신 도서관장은 “사랑의 책 나눔 행사는 구성원들의 참여를 직접 유도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내고 있다”면서 “매년 책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캠퍼스에 공유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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