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19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철강해설사’를 모집한다.
포항제철소는 회사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이름을 가진 해설사원 운영을 위해 ‘철강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철강해설사’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는 고객사, 관광객,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외국어로 제철소를 안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철강해설사 지원 자격은 포항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포항시민(여성)으로 PC 활용능력 보유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되며, 포스코 철강해설사 유경험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형태는 채용기간 1년의 임시직이며 우수근무자는 1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포항제철소 철강해설사 모집은 국어, 영어, 중국어 중 지원분야를 선택해 지원서에 필요사항을 기입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접수 후 면접 등 상세한 일정은 개별 메일 및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관계자는 “포항제철소는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현장으로 매년 많은 외국인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견학의 명소다”며 “철강해설사는 이러한 포항제철소를 대표하는 얼굴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채용에 대한 기타 사항은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