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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오는 21일 제 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순직 경찰관 유가족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총 12개 지구대·파출소에 위문품을 배부해 현직 경찰관들이 60명의 순직 경찰관 유가족을 직접 방문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 경찰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표했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가족들은 하나같이 “고인이 순직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났어도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선·후배 경찰관 덕분에 든든하고 마음이 따뜻하다”며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남도파출소의 관계자는 “각종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위기에 처한 국민을 구하다 자신을 희생한 선배 경찰관들이 존경스럽다며 순직경찰관과 유가족들이 국가적인 배려를 받지 못한 채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버리는 존재가 되지 않도록 순직 경찰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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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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