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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시 장애성인들의 정서 순화와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형 직업 훈련'을 목표로 지난 9월 야심차게 출범한 '포항장애인직업자립원'(원장 이선덕)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첫 과목으로 진행된 '꽃차 만들기'가 3주간의 교육을 성료하고 이번 주 자립원의 교육 전반을 이끌고 있는 이나나 (미술학)박사의 '다용도 에코백 만들기' 강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차주에는 '닥종이 공예'를 새 과목으로 선 보인다.

포항장애인직업자립원은 예술. 문화,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점진적으로 추가해 장애인들이 취업과 독립을 위한 직업능력을 갖추도록 해 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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