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남성듀오 빈블로우(BINBLOW)이 신곡이 공개됐다.
빈블로우(최지빈, 현우빈)는 14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안된다고 해'를 발매했다.
새 노래 '안된다고 해'는 스트링 사운드와 발라드 장르에서는 드문 에픽 드럼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유니크한 FX가 가미된 웅장한 스케일의 하이브리드 팝발라드 곡으로 실력파 작곡가 불스아이(Bull$EyE)가 프로듀싱을 책임졌다.
잘해주지 못해 떠나보낸 여자가 다른 남자 곁에서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돌아오라는 내용의 곡으로 지빈의 애절한 창법과 우빈의 시원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짙은 호소력은 가을 감성을 일깨운다.
또 '안된다고 해'와 함께 공개돼 빈블로우만의 풋풋한 감성을 전해주는 '아이 두'(I DO)는 예쁘게 사랑하는 모든 커플에게 어울릴 수 있는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멜로디의 달콤함을 더해준다.
한편 동갑내기 두 멤버의 본명이 '빈'으로 끝나는 우연을 살려 빈의 바람이 분다는 뜻으로 팀명이 붙여진 빈블로우는 지난 5월 첫 싱글 ‘친구맞니’를 발표하고 데뷔해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에 출중한 실력의 가창과 하모니로 주목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