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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지진대응체계 기틀 만든다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6-10-13 16:27 KRD7
#광명시 #지진 #재난문자
NSP통신-▲사진제공=광명시청 제공
▲사진제공=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는 13일 일정규모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는 즉시 시민에게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될 수 있도록 지진재난문자 체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긴급재난문자 서비스와 정보전달 체계를 전면 재검토했다.

또 지진 발생 시 대피 및 대처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광명시만의 지진대응체계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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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앞으로 진앙지가 광명시일 경우, 즉시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문자를 전송하고, 진앙지가 전국구이고 지진 규모가 3.0이상일 경우에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지진 정보를 신속하게 알릴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 재난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당직자 36명을 정예요원으로 운영하고, 재난문자 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긴급재난문자 지연 발송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병해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지진재난문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지진 발생 시 시민에게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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