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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17회 한국양돈 대상 시상식서 대상 '영예'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6-10-13 12:2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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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시장 "축산 선진화 골든타임 역량 집중할 터"

NSP통신-황은성 안성시장 (안성시 제공)
황은성 안성시장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13일 제17회 한국양돈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날 (사)한국양돈 연구회에서 주관하고, (사)대한한돈협회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서 후원하는 '제17회 한국양돈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양돈세미나 행사장인 단국대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생산자 부문에는 충남 공주시 미성 농장(대표 장장길), 연구 및 관련 산업부문에는 안성시청이 수상하여 총 2개소에서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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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축산 관련 기관․단체의 철저한 방역활동과 축산농가의 노력이 모두 합쳐져 이루어진 결과물이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축산 및 축산 선진화의 골든타임을 만들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양돈 대상은 지난 1999년 이래 매년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기리고 산·학.연을 대표하여 실무 단체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에, 역대 수상자 중 지자체 최초로 경기 안성시가 선정됐다.

한편 경기 안성시는 총 2200여 농가에서 670만여 두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축산지역 소 1866 농가,10만1670두이고 돼지는 156농가 32만7870두, 가금류는 161 농가 629만7000수 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 2011년, 지난 2014년, 지난해의 경우 구제역·고병원성 AI가 연속 발생하여 총 1093억여 원의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하지만 시는 구제역 AI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차단방역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올해에는 구제역, AI를 모두 막아내는 쾌거를 이뤄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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