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국 최초 청소년이 운영하는 온라인방송 개국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6-10-12 15:58 KRD2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고 운영하는 온라인 방송 개국
청소년방송 운영위원회가 모든 행사 주최.주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전국 최초 청소년들이 컨텐츠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온라인 방송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운영하는 '꿈을 터 Dream'개국 공개방송을 15일 의정부 청소년 방송제작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방송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시각에서 여론을 만들고 소통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난 1년여간 미디어경청 기자단을 중심으로 영상제작 프로젝트, 라디오 팟캐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운영을 준비해 왔다.

G03-8236672469

공개방송은 지난 8월 발족한 19명의 청소년방송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청소년방송 제작센터(청소년미디어센터) 개소와 함께 청소년방송 운영위원 및 미디어경청 기자단이 기획하고 각각의 역할을 담당해 직접 진행한다.

방송내용은 지난 1년여의 활동 성과물을 모은 영상콘텐츠 상영, 뉴스We 제작 시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보이는 팟캐스트'등이며 이후 청소년방송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는 미디어경청 페이스북에서 생중계 된다.

경기도교육청 조대현 대변인은"청소년방송은 미디어를 통한 청소년의 소통․공감의 장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여론형성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라며"청소년의 시각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파하는 꿈 실현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방송은 현재 2456명의 학생들이 미디어경청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터넷 신문과 영상 콘텐츠, 라디오 팟캐스트 등 1357건의 콘텐츠가 있다.

한편 청소년방송 제작센터는 지난해부터 설립을 준비해 경기도교육청 (구)북부청사를 리모델링한 몽실학교와 함께 지난달 20일 개소했다.

청소년방송은 미디어경청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유튜브를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