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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태풍피해 복구 지원활동 나서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0-12 14: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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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비닐하우스 복구작업중인 NH농협은행 봉사단원들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중인 NH농협은행 봉사단원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은 12일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형열 부행장과 김상국 울산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100여명은 울산시 사연리 일대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복구와 쓰레기 제거작업을 펼쳤다.

또한 농협은행은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게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가계자금은 최고 1억원, 기업자금은 최고 5억원까지 신규대출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우대금리는 최대 1.0%포인트, 최대 12개월까지 이자납입 유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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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18호 태풍 ‘차바’ 발생 이후 울산·경남 등 주요 피해발생지역에 인근지역 임직원 3000여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역주민, 중소기업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함께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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