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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부안군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10-12 14: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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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농협)
(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강서힘찬병원(병원장 김성민),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12일 부안군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의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 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안농협은 강서힘찬병원 의료진과 의료협약을 체결했으며 남부안 지역 농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 척추질환 분야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적외선, 공기압, 전자기장 치료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치료가 제공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까지 이뤄져 참여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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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조합장은 “멀리에서 남부안 지역까지 와준 강서힘찬병원과 딘스튜디오 작가님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조합원님들의 건강이 한결 좋아진 것 같아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을 위한 좋은 사업들을 많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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