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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그동안 밴드 활동을 해 온 세 명의 멤버가 모여 프로젝트 밴드 ‘물고기 눈물 달’을 결성하고, 동명의 새 앨범을 발표한다.

밴드 ‘물고기 눈물 달’은 지난 6월 원맨 밴드로 활동중인 그린토마토후라이드(GTF)의 보컬 (신)현오를 돕기위해 타카피, 고고보이스 등 다양한 밴드에서 세션 활동을 하던 드러머 김인중, 그리고 비온디와 미스터 미미의 리더 기타로 활동 중인 임상일이 힘을 보태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이다.

프로젝트 성격에 맞게 세멤버 모두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참여해 완성된 이번 음반은 어쿠스틱한 음악에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 꿈과 사랑의 설레임을 가사로 잘 풀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동명 타이틀 곡인 ‘물고기 눈물 달’은 꿈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눈물 없이 살아 갈수 없는 물고기의 애환에 비유한 곡으로 다소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또 앨범에 함께 수록된 ‘콩깍지’와 ‘널 사랑할지 몰라’는 젊은 연인들을 위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들에 대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총 3곡이 수록된 싱글 개념의 이번 음반은 오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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