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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가을철을 맞아 효율적인 옷장정리를 돕는 ‘락앤락 린넨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린넨 시리즈는 의류 선반과 서랍 바스켓, 리빙박스로 구성됐다. 옷장 내부 상·하단과 행거, 침대 밑 등 틈새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수납제품이다.

먼저 린넨 의류 선반은 상단 고리부분이 밸크로 형태로 돼있어 옷장이나 행거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폭의 넓이에 따라 5단과 6단 선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린넨 의류선반과 린넨 서랍바스켓을 함께 사용하면 양말이나 속옷·벨트·머플러 등 정리가 쉽지 않은 작은 소품들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락앤락 2016 린넨 시리즈. (락앤락 제공)

린넨 리빙박스는 기존 패브릭 리빙박스 제품에 비해 높이가 18㎝로 낮아 침대나 서랍장, 쇼파 밑 공간을 활용하기에 용이하다. 셔츠 종류는 20장까지도 수납할 수 있으며 얇은 여름이불 정리도 가능하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매년 환절기마다 반복되는 고민이 바로 수납공간인데, 린넨시리즈는 정형화된 수납공간에서도 충분히 활용가능한 부분들을 찾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1인가구는 물론 최대한 많은 수납공간 확보가 중요한 다자녀 가정에서도 매우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락앤락 린넨 시리즈는 리빙박스 1종, 의류 선반 2종, 의류 선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랍바스켓 3종으로 구성됐으며,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과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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