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디오 (039840)의 3분기 매출액은 228억원(+24.4%, YoY)으로 전망된다.
임플란트가 성장을 이끌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78억원(+67.8%, YoY)으로 예상된다. 내수 매출액은 디지털 임플란트 확산 속 7월부터 확대된 임플란트 건강 보험 영향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은 84억원(+33.9%, YoY)으로 전망된다. 주요 결제 통화인 달러, 유로, 위안화 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4%, 9% 하락해 올 상반기보다 성장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70억원(+45.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가율은 마진이 높은 임플란트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9.7%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관비율은 인원 증가와 디오나비 광고비 증가로 32.6%(+5.2%p, YoY)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임플란트 보급 확대 중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채택한 병원 수는 올해 8월 43개 증가했다.
누적 기준 올해 8월까지 총 722개의 치과병원이 ‘디오나비’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월평균 병원 증가 수는 최근 1년간 28개, 올해는 32개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월평균 증가 병원 수가 26개임을 감안했을 때 확산 속도에 탄력이 붙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시 사용되는 Surgical Guide 홀 수도 증가 추세다. 올해 8월 사용된 홀 수는 3272개(+149.8%, YoY)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3000개 이상을 기록했다”며 “디지털 임플란트 매출 비중은 올해36.5%에서 내년 55.6%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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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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