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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 사장 김수천)이 10월 30일부터 여수~제주 구간 항공편 운항을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동계 스케줄 변경 운용에 발맞춰, 국토 서남부의 중심도시 여수에서 제주를 잇는 정기 여객편을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단, 세부 운항스케줄은 국토부 인가 조건임).
이를 통해 서남권 지역민들의 제주 왕래를 위한 선택의 폭이 대폭 확대돼 고객 편의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항공편 운항이 없는 요일에 여수에서 제주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정기 운항편이 개설되어 있는 인근 도시로 이동하거나 선박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아시아나항공의 매일 운항으로 이와 같은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수~제주 구간 정기편의 예약은 10일, 오전 10시 부로 오픈 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와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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