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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제16회 LG드림페스티벌 ‘2만여 관객 몰려’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10-09 21:00 KRD7
#LG경북협의회 #LG드림 페스티벌 #지역사회 공헌활동 #구미시민운동장 #변영삼 LG경북협의회 회장
NSP통신-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제16회 LG드림페스티벌 최종 본선 대회장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2만여 관객. (LG경북협의회)
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제16회 LG드림페스티벌 최종 본선' 대회장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2만여 관객. (LG경북협의회)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 LG경북협의회가 16회째 주최하고 있는 ‘LG드림 페스티벌’최종 본선이 열린 8일 구미시민운동장에는 2만여 관객이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LG드림 페스티벌’은 1999년부터 LG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전개해온 꿈과 열정의 청소년들의 축제다.

이번 대회 최종 본선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가요, 그룹댄스, 국악 3개 부문 총 476팀 1344명의 지원자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서울, 부산, 구미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TOP3 결선을 향해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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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TOP3 경합이 펼쳐진 구미시민운동장에는 2만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요부문 Simba △그룹댄스 부문 고담시티 △국악 부문 도래 팀이 차지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500백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NSP통신-제16회 LG드림페스티벌 가요부문 최종 본선에서 대상을 차지한 Simba 팀. (LG경북협의회)
제16회 LG드림페스티벌 가요부문 최종 본선에서 대상을 차지한 Simba 팀. (LG경북협의회)

가요부문 금상은 김수현, 은상·KNOCK, 동상·보미, 장려상·이지은, 인기상에는 쌈자 팀이 그 뒤를 이어 뽑혔다.

NSP통신-제16회 LG드림페스티벌 그룹댄스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고담시티 팀. (LG경북협의회)
제16회 LG드림페스티벌 그룹댄스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고담시티 팀. (LG경북협의회)

그룹댄스 부문 금상에는 춤서리, 은상·G.N.B Family, 동상·LIMIT, 장려상·라이트 포스, 인기상·ALiEN 팀이 입상했다.

NSP통신-제16회 LG드림페스티벌 국악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도래 팀. (LG경북협의회)
제16회 LG드림페스티벌 국악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도래 팀. (LG경북협의회)

마지막으로 국악 부문 금상의 주인공은 다사리, 은상·김희연, 동상·가야토리, 장려상·정소현, 인기상·박고은 팀 등이 16회 LG드림 페스티벌 축제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종 본선 TOP3의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70%와 참가관객 ARS투표 30%를 합산해 산정하는 등을 도입하면서 일각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형으로 축제가 진행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변영삼 LG경북협의회 회장은 “LG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서로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G드림 페스티벌은 그동안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한류열풍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등을 배출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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