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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삼성증권(016360)이 ‘삼성증권 삼성페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삼성페이 서비스는 230여 만 체크카드 가맹점에서 증권계좌를 통해 결제할 수 있고 은행 ATM에서 입출금이 가능하다.

1일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 및 ATM 입출금이 가능하다. ATM 입출금 서비스는 대구은행을 시작으로, 전국 시중은행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삼성증권은 전했다.

삼성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삼성페이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 앱 또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뱅킹(mPOP), 삼성증권 지점에서 등록할 수 있다.

더불어 삼성증권은 '삼성증권 삼성페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계좌를 등록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축하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훈 삼성증권 전무(CIO)는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한 뱅킹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거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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