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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태풍 피해 복구위한 여신지원 실시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0-06 16:29 KRD7
#NH농협은행 #태풍 #복구 #대출 #금융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은 최근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 대한 여신지원 대책을 마련해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가계자금은 최고 1억원, 기업자금은 최고 5억원까지 신규대출이 지원된다. 우대금리는 최고 1.0%까지 제공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이자납입을 유예해 준다.
 
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도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재약정 및 기한연기 취급기준을 예외 적용해 당초 대출 취급 시와 동일한 채권보전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를 연장해 준다. 

농협은행은 또한 할부상환금 및 이자 납입이 어려운 고객에게 12개월간 유예기간을 제공(보증서담보대출 및 정책대출은 제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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