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의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이 9월을 뜨겁게 보냈다.
6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발매된 임창정의 열 세번째 정규 앨범 ‘I’M’의 타이틀 곡 ‘내가 저지른 사랑’이 9월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와 스트리밍, 다운로드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다.
임창정의 새 노래 ‘내가 저지른 사랑’은 발표와 동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올킬을 시작으로 이틀 연속 일간 1위, 전 음원차트를 집계해 발표하는 가온차트에서도 주간 차트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 TOP5에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의 뒤를 이어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해’(2위)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3위) ▲거미 ‘구르미 그린 달빛'(4위) ▲볼 빨간 사춘기 '우주를 줄게'(5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9월 월간 가온 앨범 차트는 인피니트의 'INFINITE ONLY'가 총 10만9751장의 판매고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갓세븐의 'FLIGHT LOG : TURBULENCE‘(총 10만7732장), 3위는 2PM의 'GENTLEMEN`S GAME'(총 5만8695장)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40주차(9.25~10.1) 가온차트 주간 1위는 디지털 종합 및 온라인 다운로드 차트 부문에서 박효신의 신곡 ‘숨’이 기록했다. 이어 ▲볼 빨간 사춘기 ‘우주를 줄게’(2위) ▲갓세븐 '하드캐리’(3위)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4위) ▲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5위) 순으로 2~5위를 차지했다.
앨범종합차트에서는 갓세븐의 'FLIGHT LOG : TURBULENCE'가 1위에 올랐으며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는 가온 소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가온 웨이보 차트 그룹 및 개인 인기도 1위는 각각 방탄소년단과 엑소의 레이가 기록해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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