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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광고매출 전년比 20% 내외 성장·LINE 광고 성장 3분기 실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06 07:40 KRD7
#NAVER(03542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NAVER(035420)는 라인(LINE)의 상장과 더불어 모바일광고를 기반으로 국내 비즈니스 성장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3년간 연평균 2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바일광고시장의 고성장을 기반으로 네이버 광고는 확고한 시장지배력에 기반한 트래픽증가와 이에 맞물린 광고주 증가 및 광고단가의 상승을 지속하며 펀더멘털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공격적인 확장이 지속되고 있는 쇼핑비즈니스가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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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쇼핑으로부터 창출되는 광고매출이 전체매출의 14% 수준을 점유하고 있고, 향후 '쇼핑윈도', '네이버페이'의 확대사용과 더불어 쇼핑부문의 광고매출기여도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계절적인 영향을 뛰어넘는 LINE광고 성장의 근간에는 기존 메신저광고의 성장과 더불어 프로그래머틱 광고가 있다.

LINE의 타임라인 트래픽은 뉴스컨텐츠 제공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5300만 내외의 MAU를 확보하고 있다.

전체 MAU의 85% 수준이다. 타임라인과 뉴스를 포함하는 프로그래머틱광고(성과형광고)의 비중은 2분기 기준 전체 LINE광고의 15% 내외인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이후 온기반영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광고인벤토리도 증가하고 있어 두드러진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그래머틱 광고의 'Real Time Bidding'이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향후 광고주증가, 단가상승, 시장성장의 우호적인 환경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도 전년대비 20% 내외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광고매출의 증가와 라인(LINE)광고의 성장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2017년에도 국내외 광고성장 및 인건비부담 완화 등으로 인상적인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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