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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다음달 8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제2회 경상북도 최고장인 작품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9일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 최고장인회 허호 회장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전시작품은 건축목공, 화훼디자인, 도자기, 석공예, 섬유가공, 미용 등 각 분야 최고장인 18명이 참여했으며 출품작으로는 느티나무가지와 망개열매로 만남을 형상화한 공간장식작품 등 60여점이 전시됐다.
도 최고장인은 도에서 각 산업분야별 최고기술을 보유하고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분들을 평가해 최고 기술자로 선정하는 제도로 도 기술인의 최고 영예로 인식된다.
장상길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장인정신의 계승발전은 대한민국이 기술강국으로 가는 기초체력을 다지는 것이라며 기능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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