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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땅콩 가공제품'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선정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9-29 17: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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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고창땅콩 특산단지 육성 가공제품 개발·상품화 사업’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창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2년간 7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지역에 알맞은 특화작목에 재배기술 교육·컨설팅을 통해 특산단지를 육성하고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유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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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은 전국 최대 땅콩주산지역으로 395㏊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성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땅콩생산량을 높이고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땅콩의 기능성 물질인 라스베라트롤과 아스파라긴산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기능성식품 소비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지역농업특성화사업 추진을 통해 관행적 땅콩재배 형태를 과감히 탈피해 무농약 재배와 유기농재배 등 친환경 재배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라며“고품질 우량품종 보급과 체계적인 기술 지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땅콩싹나물을 이용한 기능성 가공제품을 상품화여 땅콩재배농가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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