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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군수(가운데)가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원활한 영농을 위해 지역내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농업용수 개발사업장을 방문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642개소의 저수지에 대한 저수량과 양수장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김주수 군수는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적기에 정비를 실시하고 다음해 봄철 가뭄에 대비해 올해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군은 안전영농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저수지 정비 12개소 13억원, 양수장 신설 14개소 24억원, 관정개발 14개소 8억원, 지표수보강개발사업 1개소 13억원 등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항구목적의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이상기후에 대비하여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가 함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지혜를 모아 항구적인 농업용수개발 등 선제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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