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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룡)은 지난 28일 실시한 2016 교육감배 시·군대항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준우승을 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 초등8명, 중등7명, 지도교사 3명이 대회에 참석했다.

예천군 공설운동장 및 예천군 보문면 일원에서 실시된 교육감배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영덕군은 초등부 2위, 중등부 3위를 각각 입상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출전선수 전원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군통합 구간별 입상 현황을 보면 초등부에서 영덕야성초 5년 김윤서(4구간 동메달), 창수초 6년 전기수(2구간 동메달), 강구초 6년 신한슬(1구간 동메달) 중등부에서는 영해중 2년 음지원(6구간 은메달)이 입상했다.

김구룡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영덕군이 3년연속 종합준우승 달성을 만족하지않고 다가오는 경북학생체육대회 및 동계훈련에 매진해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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