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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외투지역, 루미너스코리아 2공장 세운다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09-26 17:19 KRD7
#구미시 #루미너스코리아 #투자양해각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준석 루미너스코리아 부사장

2021년까지 180억 원 투자, 50여 명 신규 고용

NSP통신- (구미시)
(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루미너스코리아와 자동차용 히트싱크(냉각용 방열판) 구미2공장 건설과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을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준석 루미너스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투자는 지난 2014년 4월 MOU 체결에 이어 2년 5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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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코리아는 올해~2021년까지 180억 원(FDI500만불 포함)을 투자해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 자동차용 히트싱크의 표면처리 시설을 건립, 이를 통해 50여 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제1공장에는 100여 명이 근무, 자동차용 LED 헤드램프에 적용되는 히트싱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특히 지난해 매출 251억 원, 수출 212억 원을 올리는 견실한 지역 외투기업이다.

루미너스코리아 강준석 부사장은 “지난 번 투자에 이어 제2공장도 구미에서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루미너스코리아가 구미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구미국가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루미너스코리아를 비롯해 ZF렘페더샤시, 신화타카하시프레스, 엘링크링거코리아 등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자동차 소재·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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