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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테크닉스, 디스플레이 수주 매출 인식 4분기 몰릴 것으로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23 07:41 KRD7
#이오테크닉스(03903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이오테크닉스 (039030)는 납기 기준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수주 매출 인식이 4분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연간 실적은 매출 3323억원(+23.1% YoY), 영업이익 364억원(+27.7% YoY)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 매출 3227억원에는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 449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인식 문제로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하지만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향 Flexible OLED 15K 투자시 150억원의 PI cutter 수주(105K 캐파 투자가정시 1000억원 규모)라는 기존 추정보다 전체 수주 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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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도체 737억원(-29.5% YoY), 디스플레이 1408억원(+230.5% YoY)으로 반도체보다 디스플레이 장비 실적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에도 디스플레이 매출이 반도체보다 큰 상황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향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장비 수주의 경우 업황 부진과 2014년 대규모 카팩스(Capex)집행으로 2년간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부터 비메모리 업황이 나아지고 있어 내년에는 개선이 예상된다”며 “주요 고객사 글로벌 1위, 2위의 대만 IC 후공정 업체 ASE와 SPIL의 합산 월 매출이 작년 12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로 감소가 지속됐으나 7월부터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부터 후공정 투자가 시작된 글로벌 최대 파운드리 TSMC향 신규 장비 공급을 위한 노력도 현재 진행형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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