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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을 모든 계층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평균소득 316만원(2인 기준) 이하 가구는 체외수정 시술횟수가 3회에서 4회로 확대되며, 시술비용도 회당 19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늘어난다.

월평균소득 583만원(2인 기준) 이하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인공수정 3회, 체외수정 3회로 회당 190만원까지 난임시술비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소득기준이 폐지되면서 난임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했던 월평균소득 583만원(2인 기준) 이상 가구도 인공수정 3회, 체외수정 3회, 동결배아 3회로 2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지원대상자는 9월 1일 이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받은 자 부터 적용되며,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 접수일 현재 여성연령 만 44세 이하로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지참 여성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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