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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권 내재된 불합리한 영업 관행 시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9-19 15:43 KRD7
#금감원 #불합리한 영업 관행 #서태종 수석부원장 #은행‧증권‧보험
NSP통신-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금융권에 내재된 불합리한 영업 관행 시정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금융권에 내재된 불합리한 영업 관행 시정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국민체감20大금융관행개혁’ 추진을 통해 금융권 내재된 불합리한 영업 관행을 시정한다고 밝혔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19일 오전 금감원 기자실에서 개최된 ‘금융권에 내재된 불합리한 영업관행 시정’ 브리핑에서 “금융소비자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거나, 금융 산업의 선진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하나하나 찾아내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은행‧증권‧보험 등 각 금융권역별로 뿌리 깊게 남아있는 불합리하거나 금융회사 편의주의적인 영업 관행을 시정 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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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수석부원장이 시정하겠다고 발표한 금융권 내재된 불합리한 영업 관행은 ▲은행의 사회통념을 벗어나는 과도한 이익제공관행 ▲금융투자회사의 고객자금 횡령 등 불법영업행위 ▲보험회사의 편의주의적 영업관행 ▲저축은행의 일방적 대출채권 매각관행 ▲상호금융조합의 출자금 등 미환급관행 ▲대부업자의 불합리한 연대보증관행 등 개선 등이다.

NSP통신- (금감원)
(금감원)

한편 금감원은 금융권 내재된 불합리한 영업 관행 시정을 위해 세부이행 과제별로 관련 금융업계와 T·F를 구성해 금융회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가급적 올해 1분기까지 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금감원은 금융권 내재된 불합리한 영업 관행 시정하게 되면 ▲금융소비자의 권익 제고 ▲금융회사의 내실경영 유도 ▲금융질서 확립 및 금융 산업에 대한 국민신뢰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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