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니스톱은 신상품 치킨너겟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치킨너겟은 닭의 살코기와 기타 부위를 기계를 이용해 곱게 간 다음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튀김 옷을 입혀 튀긴 것으로, 깔끔하고 간편하게 취식이 가능해 패스트푸드 전문점 등에서 여성들에게 사이드메뉴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
미니스톱 치킨너겟은 닭가슴살을 굵게 다져 기존 치킨너겟 상품들 보다 씹는 식감이 좋고, 닭껍질 함량을 최소화하여 닭 특유의 비린 내를 없애고 담백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스톱은 최근 편의점에서 간편한 디저트 상품을 찾는 여성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까운 편의점에서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메뉴를 여성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치킨너겟 출시를 기획했다.
가격은 2천원으로 1회 제공 시 총 6개의 치킨너겟이 제공되며, 중량은 120g 이다.
미니스톱 주식핫디저트팀 심승욱 팀장은 “닭가슴살 함량을 70% 이상 늘리는 등 기존의 치킨너겟 상품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여성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치킨너겟 출시를 기념해 음료 증정 행사도 실시한다. 미니스톱에서 치킨너겟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1일까지 펩시콜라캔을 무료로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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