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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현대캐피탈이 차량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특별한 리스·렌트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LPG전용 렌터카 상품 고객에게 유류비 지원 쿠폰북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출시한 LPG전용 렌터카 상품은 계약 만기 후 개인 고객도 차량 인수가 가능해졌다. 특히 휘발유나 경유 차량에 비해 유류비가 저렴해 차량 유지비 부담이 적은 게 특징이다.

5000원 할인권 100매로 구성된 쿠폰북은 최초 1회 등록 절차만 거치면 전국 모든 SK충전소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추가로 충전 금액에 따른 OK캐쉬백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류비 쿠폰북 서비스는 현대캐피탈 LPG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을 이용해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LPG 모델을 60개월로 출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수입차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고 자사 리스·렌터카 상품을 더한 ‘수입차 교체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입차를 보유하거나 이용하는 고객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EQ900 모델을 이용하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초회차 이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랜드와 연식에 상관없이 교체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향후 대상 차종을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화 한 통으로 전문가를 통해 차량을 팔 수 있는 ‘현대캐피탈 내차팔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하면 전문가가 직접 고객에게 방문해 차량을 평가하고 온라인 경매를 통해 가장 높은 가격에 차량을 판매해준다. 차량 경매에 필요한 제반 수수료 및 탁송료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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