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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9일 오전 KTX 포항역사에서 추석연휴 전·후 대테러 안전활동 강화를 위한 민·관·군·경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부서 경비교통과(경비작전계), 포항시청, 포항역, 롯데백화점 포항점, 영일만항, 포항교도소, 포항북구보건소, 포항북부소방서, 해병대1사단 시설보안 및 대테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테러 역량 협력체제 강화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면서 명절 전․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상황발생시의 조치․대응방안을 재확인하고 대규모 인원의 방문에 따른 안전활동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북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상시적 점검과 더불어 대테러 대응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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