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2PM이 컴백을 앞두고 고품격 신사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PM은 8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GENTLEMEN'S GAME’(젠틀맨스 게임)의 유닛 티저 이미지 3장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유닛 이미지는 앞서 오픈한 개인별 티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두 멤버가 한 조를 이뤄 빚어내는 색다른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시의 화려한 조명을 뒤로 한 채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남자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닉쿤과 우영, 완벽 소화해낸 올블랙 수트로 옴므파탈 다크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택연과 준호, 침대에 기대 앉은 채 강렬하고도 섹시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찬성과 JUN.K(준케이)의 세련되고 럭셔리하며 유니크한 6인3색 젠틀맨의 치명적 매력은 컴백에 대한 기대지수를 높여주고 있다.
한편 오는 13일 새 앨범 ‘'GENTLEMEN'S GAME’으로 국내 컴백하는 2PM은 지난 2008년 9월 4일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Heartbeat' 'Again & Again' '니가 밉다' '우리집'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K-팝 최정상 아이돌그룹으로 자라매김했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2PM은 컴백 후 다음 달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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