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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17년 연간 영업이익 3조원 올해 比 25%↑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07 07:26 KRD7
#SK하이닉스(00066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K하이닉스(000660)의 메모리 수급이 예상보다 훨씬 타이트하게 흘러가고 있다. 공급의 조절보다는 수요 측면의 개선세가 뚜렷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보수적인 시장 전망에 따라 IT 재고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중국의 스마트폰 생산량 증가와 미국 PC 수요 개선, 게임용 고사양 PC 수요 증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메모리 수요를 드라이브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DRAM 하락 사이클은 올해 3분기를 끝으로 마감될 것으로 보여 역대 가장 짧고 가장 미약한 다운턴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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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호조로 하반기 D램(DRAM)과 낸드(NAND) 추정 ASP가 당초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6330억원, 7570억원으로 대폭 상향한다”며 “2017년 메모리 수급은 주요 업체들의 캐팩스 계획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상존하나 낸드의 호황은 계속될 가능성과 D램도 올해보다 전반적 수급 상황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그는 “2017년 연간 영업이익은 3조원으로 올해 대비 2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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