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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원F&B는 자사 홍삼 브랜드 ‘천지인’이 홍삼에 녹용을 더한 프리미엄 홍삼음료 ‘보력 홍삼녹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천지인이 직접 수매한 고품질 6년근 홍삼농축액에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사슴의 녹용 추출물을 더한 홍삼음료다. 뉴질랜드의 엄격한 동물 복지 규정과 위생 기준으로 관리돼 녹용의 품질이 좋고 안전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면역력증진,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과 신체강장,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녹용을 더해 건강 기능성을 강화했다.

천지인 '보력 홍삼녹용' (동원F&B 제공)

특히 이 제품에는 사슴 뿔이 돋아나기 시작한 날부터 유효성분이 가장 풍부해지는 50~55일 후 채취한 녹용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상대 부위 외에도 중대·하대·분골 등 녹용의 모든 부분을 사용해 각 부위의 영양학적 장점을 모두 담았다.

이외에도 천궁·당귀·용안육·진피·육계·감초·오미자·산수유 등 8가지의 한약재를 부원료로 담았으며 벌꿀을 더해 쓴맛을 줄였다.

보력 홍삼녹용의 가격은 70㎖ 30포에 10만5000원으로 전국 천지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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