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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귀향객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9-05 15:46 KRD7
#전라북도 #전북 #추석행사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도내 문화관광체육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상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해 전시·공연과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추석연계 각종 민속놀이, 전통체험 및 공연 등이 도내 전주 전통문화관, 남원 사랑의광장,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29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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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귀성객의 지역관광 유도를 위해 경기전, 고인돌박물관, 강천산군립공원, 광한루원 등 8개 시설에서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보석박물관과 청자박물관 등 4개소에서는 30~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도립미술관에서는 아시아 14개국 36명의 청년미술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현대미술전 2016(ASIA YOUNG 36전)’ 과 에코백만들기,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 및 무료영화도 상영된다.

이외에도 지역별로 이뤄지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추석연휴 개방·운영되는 문화관광체육시설은 도 및 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터미널·기차역·톨게이트 등에 플래카드를 게첨해 도민 및 귀성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에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와 문화관광체육시설을 찾아 뜻있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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