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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석, 젤리피쉬와 전속 계약 ‘다방면 활동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9-05 10: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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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젤리피쉬)
(젤리피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컬배우 전동석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와 함께 한다.

젤리피쉬는 5일 “뮤지컬계 원석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동석을 식구로 맞게 됐다”며 “그가 가진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전동석은 지난 2009년 뮤지컬 데뷔작인 ‘노트르담 드 파리’로 주목을 받으며 신성으로 떠올라 이후 ‘로미오 앤 줄리엣’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모차르트’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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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석은 지난 2005년 ‘제6회 CBS 전국 청소년 음악 콩쿠르’와 ‘제16회 음악저널 콩쿠르’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1위를 차지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일찌기 인정받았다. 2013년에는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을 거머쥐며 뮤지컬계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올해는 개막 10주 만에 100억 매출 돌파로 단일 시즌 최다 매출을 올리며 국내 뮤지컬계 새 역사를 쓴 작품 '프랑켄슈타인'(2016)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자크를 오가는 1인 2역으로 맹활약하며 '비주얼 프랑켄슈타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지난 4일 김해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 공연을 마친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과 호소력 짙은 가창으로 극 전체를 무게감 있게 끌고 가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전동석이 둥지를 틀게된 젤리피쉬에는 박정수 이종원 김선영 박정아 박예진 공현주 성시경 서인국 빅스 박윤하 구구단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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