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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은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산의 문화적 자산과 문학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21일 1차 강연을 시작으로 28일 2차 강연, 10월 5일 옥구읍, 옥구향교, 영화동 구영리 길 탐방과 후속모임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은 다음 달 1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식 군산시립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이 지닌 수많은 문화적 유산을 문학적 상상력과 진정성으로 새롭게 조명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 내 탐방과 강연을 통해 현장 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인문학이 실천돼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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