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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 설립…2018년까지 120명 고용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8-26 10:24 KRD7
#SK하이닉스(000660) #장애인사업장
NSP통신-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간담회 및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SK하이닉스 경영지원부문장 김준호 사장, 다섯 번째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여섯 번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간담회 및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SK하이닉스 경영지원부문장 김준호 사장, 다섯 번째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여섯 번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2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 촉진에 나섰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SK하이닉스의 사업과 연계해 ‘반도체 방진복 제조와 세정’을 맡는다. 이후에는 반도체 클린룸(Clean Room)에서 사용하는 부자재를 유통하는 업종으로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사업 초기 연도인 2018년까지 장애인 120여명을 고용하게 되며 향후 고용 규모를 꾸준히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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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11월까지 부지선정, 사업장 설계 및 법인 설립을 마치고 연내 기공식 및 내년 하반기 준공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일우 SK하이닉스 HR실장은 “반도체 사업과 연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사업장의 원활한 출범과 운영을 위해 가능한 자원을 최적으로 활용하고 모회사를 통한 장애인 직접고용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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