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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바다와 해변 공간을 무대로 미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해, 바다와 환경에 대한 미적 가치를 인식하면서 해양문화도시 여수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자 여수바다미술제가 여수 웅천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지역 미술가 및 초청 작가 그리고 '나도 설치미술가'라는 시민 참여형 작품까지 대형 설치미술 작품 15여 점이 여수 웅천친수공원내 잔디밭에서 여수시민들에게 28일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또 여수바다미술제를 보고 감상후기를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9월 2일 까지 올리면 선착순 20명에게 ‘음유시인 유종화 음악CD’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번 미술제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정크아트적인 설치미술 작품들이 주로 선보일 계획이며, 설치미술에 대한 이해와 재활용 문화의 예술적가치의 재인식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바다미술제 관계자는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여수바다미술제가 8회째를 거듭하면서 해양관광도시 위상을 부각시키는 효과와 함께 예술작품 감상공간으로 인해 공원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적 수준 향상의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바다미술제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웅천친수공원에서 전시·개최된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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