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속이야기
불안불안 개인사업자…대출 문 막히고 금리는 올라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016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예정인 이 사업은 품목별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대상품목은 가을무와 가을배추로 도내 14개 시군이 동일하게 추진된다.
지원범위는 품목당 1000㎡(300평)에서 1만㎡(3000평)로 지원대상은 시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을 통해 계통출하 하는 농가이며 신청 접수시 사업신청서와 함께 통합마케팅 전문조직과 체결한 출하 계약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고창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은 농산물유통센터 내 고창군농협조합공동 사업법인 원예사업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고창군청 마케팅팀, 각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